결혼몇년만에 아이를 낳았습니다 낳자마자 아파서 인큐베이터에 들어갔습니다(지금은 정상) 아이를 낳자마자 신랑과 시댁에서 원망의 소리를 들었습니다 넘안먹어서, 회사다녀서,
산부인과병원잘못골라서.... 너무 힘듭니다
아이를 낳은후 일주일간격으로 싸움이 나네요 어제는 갑자기 장밋빛인생을 보다가
몇년전 장기기증한것떄문에 또 싸웠습니다 가족들과 상의를 하지않았다고....
일방적으로 항상 매번 통보식이라고.. 제 생각이 짧기 떄문인지 전 헌혈을 하면서 썩어 없어지는것보다 아픈사람에게 주는 것이 나을것같아서 기증서약을 했는데 신랑은 난리도 아니었습니다 섭섭하지만 잘했다고 할줄 알았거든요
이렇게 매번 싸우다보니 신랑이 퇴근해서 돌아오는 시간이 무지 싫습니다
그만살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