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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댁


BY 순댕이 2005-11-04

난 외며늘..

근데..얼굴없는 며늘..뒤에서 일은 독차지  제사며 집안행사...심지어 작은집까지(작은 어머님이 안계시므로...

아직 어디가더라도 울 어머님 울 며느리라 인사 시켜주는 법 없고 심지어 큰 시누 결혼때도..앞에 서있는 것 조차도  싫었는지  누구찾아오라 심부름 시켜 가족 사진도 겨우 찍고...작은어머님 상때는 상복도 주지않고..딸들은 참도 챙기더니..

기제사 음식은 혼자...딸은  아버님이 불러 절 시키고 ..절 올리는 것은 혼자 빠지게 하고..

작은 시누 상견례..그래도 같이가야 예의라 이야기 했더니 너희들이 왜...

그 집안에서 물었다네..형제 없냐구..

그러더니 얼굴 보일려 열심히 오라 하네...흠 잡힐까봐..

시누 짐 가는 날 우리와 연락이 안되었는데..화가 나서 난리고.. 전화한날이..하나 뿐인 아들 생일인지도 모르고..

시누 결혼은  다 되어가고..

갑자기 우리를 너무 챙기려 하네...

그 잘난 시누혹 결혼에 홈 잡힐까봐 두려운건가...

결혼 십년이 훌쩍 넘으가니..

시댁 챙기느라 못챙긴홀로 시골에 계신 울 친정 엄마..

관절 이 다 닳아 문밖 나오는 것도 힘들다는 데...

지금에 와서 후회 스러워 눈물난다.

여러분 갑자기 태도 변한 시댁..

필요할때만 얼굴에 미소 짓다 일이 끝나면 돌변하는 ..

또 속은셈 치고 도리를 해야 할 까요.

근데 제가 이제 용서가 되지 않습니다.

어떻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