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몸이 불편한 관계로 두아이를 친정과 여동생에게 맏겨놓고
장사를 하고 있는 엄마입니다.
항상 아이들과 같이 있지 못해 미안하고 안스러움에 시간이 나면 자주 보고 놀아주곤 합니다
학기 초에도 선생님께서 전화를 하시더니 얘가 어떻게 자라는지 어떤 상황인지 어떤애인지
자기 한테 얘기를 안하시냐면서 화를 내며 전화를 하시더니 애가 부모랑 떨어져 살아서 애정
결핍이 있는것 같다고 하시더군요 아마 애한테 이모네서 생활하는걸 들으신 모양입니다.
애가 선생님을 너무따른다고 하교길에도 선생님 손잡고 가는걸 좋아하고 선생님 도와 주는걸 너무 좋아한다고 그런이유가 애정결핍이라고 하시면서......
참 그나이 또래 아이들은 선생님 좋아하는거 당연한거 아닙니까?
저한테 그러시더군요 발표 시킬때 손들어도 일부러 안시키고 "선생님 칠판지워도 되요" 해도 대꾸도 안해줬다고 , 선생님을 귀찮게 한다고 , 그런말이 부모한테 할소리입니까.
화가나도 찾아가서 잘 부탁드린다고 이뻐해 달라고 하고 돌아왔습니다.
그런데 오늘 동생에게 전화가 왔는데 우리 애가 실수를 해서 선생님께 꾸중을 들었는데
선생님 입에서 눈깔있으면 보라는 소리를 아이들 있는데서 했다지 몹니까
잘 잘못을 떠나서 아이에게 할소리가 있지 어떻게 그런소리를 할까했는데
더 놀라운건 그런말을 자주 쓴다는 겁니다 반 아이들에게도요
내일도 혼날줄 알라고 아이에게 하셔서 애가 겁을 먹고 있습니다
학교를 찾아가야 하는건지 촌지를 안줘서 그런건지 머릿속이 복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