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의 일인데여 한번 여쭤볼께여
이웃집언니가 이번에 딸을 시집보냈어여
근데 같이 친하게 지내는 사람들 (2명)이 축의금을 하지
않았어여
왜냐면 다른언니는 형편이 너무어려워 사채를 쓰고 있을만큼
힘들고 또 저는 이제 30대초라서 축의금을 하면 더 부담을 느낄것 같아
나름대로 결혼식 마치고 식사나 한번대접하려고 대수롭지않게 생각했는데
이게 화근이 된거죠
평소때 워낙 경우있는 소리만 하는지라 축의금을 부담스러워 할줄
알았죠
한편으로는 자기도 챙기지 않을 그런사람이죠 왜 그런사람있잖아여
있는척은 다 하면서 자기돈은 귀하고 남의돈은 쉽게 생각하는사람
우리 모두 가계를 하는데 다른 손님이 있는데도 축의금 안 했다고
저희를 씹는거에여
우리의 성의는 모두빼고 자기가 베풀었던거 (자기가계에서 김치랑 밥먹은거
아저씨가 관광버스기사인데 음식남은거 나눠먹은것.........
너무나 억울해서 가서 따지고 싶지만 내가 있을때 나를 씹은것도 아니고
일러준 사람얼굴을 생각해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답니다
이럴경우 어떻게 해야 하나여
찾아가서 축의금 못 줘서 미안하다고 해야 그 거친입이 다물어질까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