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속상해서 몇자적어봅니다
남편이 절 너무너무 속상하게하네요..
둘다 어려운여건속에서...만나서 이제 결혼한지 1달정도 되엇는데요
연애는 2년정도햇구요
그런데 남편이란이가.....어찌 나갓다하면 새벽 2-3시에 들어오는겁니다..
친구를 만나든 선배를만나든..누구를 만나든 거의 그런식입니다
남편성격이 다혈질적인면이만아서 화도잘냇다가 삐지기도 잘햇다가 잘해줄때는 또
남들이 보면 닭살돋을정도로 잘해줍니다..
그래서 제가 그랫지요 이리 늦게오는게 싫타고....좀 일찍다니시라고..
참고로 저와 남편은 동갑입니다...넌 우대해주구요...
거의 남편이 나갓다오는날은 다퉛습니다..
제가 그랫지요 얼마전에도 자기이러는거 정말 실타고..나 실망시키지말라고..
그랫더니...며칠전에 술먹고와선 내가 실망을해서 그게 마음아푸다고...실망하지마라고
하더군요....내가 세상에서 젤중요하다고...나밖에 없다고요...
그래서 전 감동받아서 눈물이 핑돌앗지요..그래서 좀 나아지려나 햇지요
그런데 어제도 나가선 3시 30분에 들어오네요..
그래서 저도 너무화가나길래... 아무말도 안햇습니다..
그랫더니 남편이 묻더군요...늦게와서 화낫냐고..그래서 너무하는거아니냐고 그러다..
결국엔 남편이 막말을하더군요...그전에도 남편은 화가나면 거의 막말하는스타일입니다..
집나가라느니.....자기는 이집이 싫타느니..내가 싫타느니...자기가 이집을 나간다느니..등등
그러구나선 다음날은 다시 아무일없엇던듯합니다.....나한테 그런몹쓸말들을 하구선 자기는
잠도 잘잡니다..전 거의 못자지요....화나고 분해서...
어제도 아니나 다를까...저보고 지겹다고하네요...너같은여자 재수없다느니...짜증난다느니..
내가 너랑 혼인신고한게 너무 후회된다느니...등등..이런말들로 가슴에 비수를 꽃더군요..
휴~~~~ 제가 그랫지요...말함부로하지말라고..그랫더니...니가 그리만들잔아...이럽니다..
제가 어쨋다고요...참나..기가차서..남편은 거의 그런식입니다..자기가 잘못해놓고 저한테
오히려 큰소리치지요....그리구선 미안하단말도 안합니다..그냥 남편나름대로는 사과하는
방식이겟지만..은근히 말붙이고..그게 남편이 사과하는방법입니다..
제가 그랫죠....입장바꿔서 내가 나가서 이렇게 새벽까지 놀다오면 자기 나 가만나두겟냐고
그랫더니..저보고도 그리하라네요....허참.................남편이란사람이 이런사람입니다..
평상시에도 자기는 말함부로해도..제가 어쩌다 실수로 말한마디잘못하면 그걸로 디게 화냅
니다.....저희남편은요....자기가하는건 멀하든 다 겐찬쿠요..제가하는건 못봅니다..
한마디로 나이는 젊은데 고지식하지요....다른여자는 다해도 전 안됩니다..ㅎㅎ
어쩌면 이게 이사람이 절사랑하는 방식일수도 잇겟지만.....아무튼..
이리하여 오늘 1시쯤 나갑니다....볼일보러 간다고요....자기가 하는일에 아무말도 하지말라
네요...그러구선 나가면서 라면같은거 먹지말고..밥해먹고 제가 손을 어제좀 다쳣거든요
거기다 약고바르고 그러라네요....어쩜 이게 남편이 사과하는것일수도 잇구요..
그러구선 이시간까지 연락도 없네요...이런일이 한두번이 아니니 더더욱 참기 힘들어집니다
앞으로 어찌살아야할지....눈앞이 캄캄합니다..
저희남편 어쩌면조을까요.......저버릇고치는 무슨좋은방법이 없을까요?
참고로 저의 남편이 말주변이 아주 뛰어납니다....그래서 무슨말이든....제잘못을 더 들추지
요................항상 그럽니다...말로해서 자기한테 이길생각하지말라고...
제가 어떻게해야할지 모르겟네요...지금 감기몸살이 심하게걸려서 몸도 안좋은데..
여태 아무것도 안먹고..저혼자 이러고 잇습니다..남편이란 사람은 나가서 아마 아무렇지도
안게 밥먹고 볼일 잘보고 잇겟지요....그러구도 남을 사람입니다..
저 정말 너무 힘들어요............어찌하면 조을까요...
아컴의 여러 선배님들 좋은 조언부탁드려요.....마음이 너무 아푸네요....
전 남편들이 그냥 하는말들 저한텐 다 비수가 되어 꽃혀잇거든요...남편은 툭툭아무렇지도
안케하는말들에 왜 저혼자 상처받고 마음아파해야하나요....정말 불공평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