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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천벽력과 같은 남편의 이혼요구에...


BY 두아이맘 2005-12-15

결혼한지 7년이 되었구요 7살 3살된 두딸을 두고살던 평범한 전업주부랍니다.

남편은 개인사업을 하구요...

1년정도의 짧은 만남과 혼전임신등으로 어떻게 결혼까지 하였구요..

결혼전엔 누구도 진심으로 사랑이라는걸 해보지 못했던 나였고 결혼당시는 그남자를 진심으로 사랑하였기에 결혼후에 꿈같이 행복한 결혼생활을 해낼거라고 생각했었죠~

남편은 나서 자라고 군대3년을 빼놓고는 안성이라는델 떠나보지 못했던 사람이라 경혼 후 신혼살림을 차린 그곳에서의 생활은 제 상상과는 너무나 달랐죠.

그곳은 거의 토박이들이 눌러지내는 동네라서 그런지 월화수목금토일 매일 다른 그룹의 친구들을 만난다며 늦은 귀가를 하였고 저는 신혼인데 더구나 뱃속에 아기까지 있는데 집 생각을 눈꼽만큰도 안해주는 그남자를 이해 할수가 없었죠.

태어난 아기는 얼굴에 선천적인 피부 기형을 갖고 태어나서 병원친료하느라 정신없이 시간이 흘렀고 둘재도 낳고 그냥저냥 살고 있었어요.

남편이 사업을 시작하고는 더욱늦은 귀가와 주말에도 매일 바빴구요. 회사원일적엔 그래도 월급이 통장으로 들어와 적었지만 제가 돈관리도 하면서 그렇게 살았는데 사업을 시작하더니 매달 필요할때마다 10만원 20만원씩 정말 필요한 돈도 며칠을 기다렸다 받아쓰는 처지가 되었구요.

그래도 남편 사업이 자리 잡으면 생활비를 매달 얼마씩 주겠다는 얘기에 아끼고 아끼며 아이둘만 정말 열심히 키웠지요. 친구한번 만나지도 않고. 어디 가서 쓸돈도 여유가 없었으니까요.

하지만 협소한 지역에서 나고 자란 그 사람은 통이크다는 이유로 자신의 물건과 자기가 사야겠다 맘먹은 물건은 저와의 상의 한번 없이도 척척 사더라구요.

그래도 그런가보다 하고 살았구요.

10분거리에 사는 시어머니는 세상에 좋은 사람인양 겉치레를 그리도 하면서 니남편이 통이커서 그러니 너라도 아끼며 살라는 말을하면서 제게 스트레스 아닌 스트레스를 매번 주었구요.

자신들(시부모)은 여유가 있으니까 어디 여행이다 골프에 옷은 메이커에 그런것 사입으면서도 아들의 그런 모습에는 자중하라는 말뿐 뭐라 간섭도 않으면서 제게는 하다못해 집안에 물건하나 들이는 것까지 온갖 참견을 하며 제게 주부로써의 권리를 주지도 않더라구요.

결혼후 두아이를 기르는 동안 진짜 그 가까운 거리에 살면서아이한번 봐준적없는 시어머니였지요.

그래도 남편을 믿는마음과 내가 엄마니까 바르게 살고 바르게 맘 먹어야지 하면서 의심이라는 건 생각도 못하고 살았어요.

올 여름 자신의 사업이 어려워 은행에서 대출을 받은 것이 있는데 이자 연체가 되어그러니 제 이름으로 대출을 해달라기에 그런가 싶어 은행가서 그냥 싸인만해주고 저는 달달히 남편에게서 대출이자 갚을 돈만 받아서 그서 내면서 그리 살았구요.

-----------------------여기까지가 서론입니다. 너무길죠------------------------

 

그동안 남편과는 늦은 귀가로 여러번 싸웠어요. 싸워도 남편은 들은척만척 본인의 잘못에 대해서는 알겠지만 난 바뀔 의사가 없다 이러면서 ~

이러다 보니 싸울수록 남편에대한 미움이 자꾸만커져 심한 말들도 오고가고..

둘째 아이를 가졌을땐 8개월만삭일때 부부싸움끝에 남편이 폭력을 행사해서 경찰제지로 남편은 100미터 이내 접근금지 경험도 잇구요..

이후로의 샹활도 전혀 달라지지 않아 그대마다 폭행사건과 같이 떠올라 참을 수가 없었지요..

이번에 이렇게 일이 터지고 나니 남편은 예전부터 제게 맘이 없었다 하구요 예전부터 알고 지내던 여자들과 계속만나가며 지내다 이번엔 지대로 여자랑 정이 났나보더라구요.

애들이고 뭐고 다필요없고 이혼만 해달라나요?

제가 아이들을 봐서라도 절대로 그건 안되다고 했더니 니가 정 안해주면 소송을 하겠다네요.

이런 말도 안되는 경우가 어딨으며 그런 인간도 달라질 거란 기대를 갖고 기다려 봐야 하는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