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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짜증난다...


BY 새댁 2006-01-02

저번주 화요일 아침 예고도 없이 시어머니와 형님댁 아이들둘이 우리집으로 왔다.

밥도없고 해서 뭐 시켜드릴까요?? 했더니 하루이틀 있을것도 아니니 신경쓰지마라..하면서

아무거나 해먹자....그러고 일주일이다...언제갈지도 모르겠다.

 

 크리스마스때 내 입이 사단이지뭐... 방학되면 작은 엄마집에 놀러온나..그랬더니 말떨어지자 무섭게 그다음날 짐싸들고 왔다. 하루이틀 있다가 갈줄 알았드만 ... 미치겠다.

우리애 까지 .. 우리애는 이제2돌이다. 그런데 우리애 보다 밥도 더 안먹고 밥을 한시간 동안

먹고 있고 우리애와 장난감 가지고 싸우고 우리애는 돌아서면 까먹는데 걔들은 초등학생이나 되는데 삐지고 울고...방에들어가서 쳐박혀있고, 혼낼수도 없고 미치겠다.

 

 그래서 타일러 장난감 사주고 그러면 또 잘 놀고~ 옷도 한벌씩 장난감에 가방도 사주고

놀이동산에  경주에 구경하러...오늘은 또 신랑이 썰매태워주러 돈이 장난아니게 깨진다.

미치겠다. 당연히 하나씩쯤은 사줘야 한다고 생각은 했지만...내동생이나 울언니는 울애기

생일이면 옷도사주고 그러는데 난 돈이없어 언니네 동생네애기 옷한벌도 사준적 없는데

이렇게 돈이나가니 아깝고 환장하겠다...어머니는 애를 봐주실꺼면 형님집에서 봐주지

왜 우리집까지 델꼬왔는지 모르겠다. 형님 이제 일도 안하고 집에 있다고 하드만....

 

 그냥 만나면 에의로 언제 우리집에 놀러오세요...이런말 하잖아요..

그런데 와가지고 죽치고 있으면 어떻게해야하나...미치겠다. 환장하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