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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동서


BY 맏이 2006-02-24

울동서 지난구정전날 울 집에 저녁늦게 왔다 가까이 살면서 우리가 먼저 전화해야 오지 동서

 

네가 먼저 오는 법은 없는데 저녁늦게 아이들하고 나타났다 다음날은 구정전날이라 시댁에 가야한다.

 

구정얼마전 시엄니 생신때도 전화한통없이 나혼자 음식다했다.명절마다 내가 먼저 전화해서

 

시장은 어떻게 볼거냐 언제갈거냐 의논을 해야한다 아랫동서(12살어리다)가 절대 먼저 전화

 

와서 "형님 이번에 어떻게 하실래요?" 하면서 집안행사나 명절때 전화하는적 없다

 

나이많은 내가 참자 맏이인내가 어자피 해야지 하며 이제까지 왔다.왔길래 내가 임신중이라

 

"이번엔 동서가 음식좀하지"했더니 대뜸한다는 소리가"내일(구정전날) 치질수술 예약을 해

 

서 수술을 해야하기때문에 할수 없어요"라고 딱짤라 말하는 것이 아닌가

 

한방맞은것 처럼 머리가 띵했다 " 그럼 이번엔 어머님이 다 하셔야겠네"라는 말이 목구멍까

 

지 올라왔지만 못하고 주방으로 나와서 벌렁거리는 가슴을 진정을 했다 내가 왜 그말을

 

할수 없었냐하면 시동생땜이다 성질이 뭐같은 시동생은 자기가 결혼하기전 나한테 욕을

 

하면서 달려들기도 했고 심지어는 몸에 폭행을 가한적이 있는 전과가 있기때문이다

 

그때 마침 아버님한테 전화가 와서 시동생과 통화하는걸 들으니 아이들을 이틀동안 아는집

 

에 맡겨놓으면 된다고 한다. 아니 명절에 누가 남의집아이를 맡아주며 시댁에 맡기면 될것을

 

그리고 내가알기로는 치질수술은 1주정도 병원에 입원해 있는걸로 알고 있다  구정동안

 

 시동생네 식구는 아무도 시댁에 나타나지 않았다. 어머님은 연신 내 눈치만 살피고.

 

참 이해가 되지 않는건 입원해 있다가도 명절이면 임시라도 퇴원하는게 보통인데

 

이런행동을 하는 동서가 나는 정말 이해가 되지 않는다.

 

동서가 치질수술을 했는지 아니면 거짓말로 어디 여행을 다녀왔는지 나는 모른다

 

다만 내게 남겨진건 오른쪽팔을 쓸수 없을 정도로 많이 아프다는것. 임신중 우울증과

 

몸이 아프니 동서가 원망스럽다 며칠전 시동생편으로 동서는 임신중 배트는데 바르는 크림

 

을 보내왔다. 병주고 약주는걸 이런경우 하는 소린가보다.

 

남편도 이제는 가능하면 동서네와는 만나지 말아야겠다며 자기입으로 말한다

 

항상 그래도 시동생편들면 남의 이야기 나쁘게 안하는 남편이 오죽하면 저런소리를 할까

 

아랫동서들은 윗동서들의 맘을 좀 헤아려줬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