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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개월된 아들 혼낼킬때요..


BY 돼지엄마 2006-03-14

31개월된 우리아들..

어린이집 다닌지 이제 2달 되었구요..

엄마가 갑자기 직장에 다니게 되어.. 어린이집에 다니기 시작했고 이사도 햇어요..

해서..

변화가 심해서 그런지..

자꾸 우리집이 아니라고 떼를 쓰기도 하고..(머..이점은..차차 좋아지리라..봐요..아직 아기니까..)

 

근데 요즘 잘못을 했을때 제가 야단을 치면 절대 "잘못했어요"라는 말을 안해요..

예전에는 그러지 않았던것 같은데..

20분이고 30분이고 울지 잘못했다고는 안하네요...

 

--;;

 

제가 야단칠때는 좀 과하다싶게..때로는 집요하다 싶게 아이게게 잘못을 인정하게하는 경향이 있는데...

 

모르겠어요.... 요즘은 어떻게 해야할지..

 

사실.. 어린이집 보내고 미안한 맘도 있고..

애정표현 많이하고 .. 밤에 꼭끌어안고 자주는것 밖에..

요즘은 아이에게 해주는것도 없는 것 같아서..심난합니다..

 

다른집 아가들은 어떤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