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남편 ,남들이 말하는 철밥통 .그러면 뭐하냐구?경제관념없고 지 멋대로여서,빚이 장난이 아닌데.. 한달 술값이 지 월급의 반이니 ..그냥 긋는다. 그놈의 카드...
나이가 40중반인데, 죽어야 정신을 차릴려나.. 지는 똑바로 안 살면서 자식들 공부 않한다고 혼은 잘 내내. 사춘기 얘한테 그말이 먹히냐구..나는 전업주부. 막내가 어리기도 하지만 , 나돌아다니는거 싫어한다.전문직 아니면 ,직장다녀야 용돈밖에 안되고, 집도 엉망이래나.. 또 자기체면 때문에, 식당 같은덴 안된데나..이렇게 살려고 학교때 죽기살기로 공부했던가?
여자인생 남자에 의해 좌지우지 되는것 같아 서글프다. 내가 못나서 이겠지?모든게 귀챦다. 남들이 들으면, 배부른 투정인가? 속상하다. 사는게, 다 이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