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아버지는 세상을 소 같이살았어요 평생을 일만하시면서 이리,저리 밟이고 치이셨어요
세상사람들한테,자식한테,형제한테 이런인생을 사신분이 지금은 폐암말기예요 그야말로 돌아가실날만 기다리고 계신거죠 아버지의 인생은 이랬어요 아침에 날 밝아 일어나시면 들로 나가십니다 깜깜한 밤이되면 돌아오시지요 그렇게 일을해서 버신돈 아들들이 다갔다 써요 큰아들,막내아들이 사건만 터지면 지들 손으로 해결하지않고 무조건 손 벌리지요 이런저런 오만핑계에,거짓말에 우리아버지 알면서도 속고 또 속고 그렇게 아들놈들 뒷치닥꺼리했건만 지금아들놈들은 우리아버지한테 해 주는게 아무것도 없어요 아버지가 아파 고통스러워하는데도 어느한놈 나서는놈 없어요 그저 서로 눈치만 살피고 지들 돈들어가는게 아까워서리
이런인생만 살았다면 그래도 괜찮아요 우리아버지 친형한테 60이 넘어서도 두들겨 맞았되요 이 사실은 나도 작년에 알았지만 아버지 형이란놈은 만만한게 우리아버지였어요 지가화나고 억울한일 있으면 우리아버지만 갖고 지랄을했나봐요 난 이런 아버지가 밉기도해요왜 반항한번 못하고 한평생을 한 동네에서 그렇게 살았는지 그렇게 살아온 내 아버지의 인생의 끝이 지금폐암말기.....세상 참 웃기죠 아버지를 아시는 모든분들은 다 그래요 법없이도 살 사람인데 남 한테 해꼬지 한번 안했는데 왜 저런병이 걸렸냐고 진심으로 걱정하고 울어주시는 분도 참 많아요 그러면 뭐하나요 내 아버지는 지금 사경을 헤매고있는데 이런 아버지를 보면서도 아들놈들은 아무생각이 없나봐요 세상은 참 불공평한것같아요 아버지에게 이런삶을 주시지말던지 아님 아들놈이라도 제대로 된놈 하나주시던지 한 인간이 세상에 태어나 이렇게 밖에 못 살고 간다는게 가슴이 찢어집니다. 아버지```아.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