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에대해서 더 얘기하고싶네요...
저의집안에서 이혼이란 있을수 없는 없는 일인데...
교육자집안에서 이런 망신스런 일은 제가 첨이네요...
어떻게 친정부모님께말씀드릴지...
또 애기가 자라면서 이혼한가정의 자식이라고 상처받지는 않을지...
이런저런 생각에 머리만 복잡해집니다...
가슴도 먹먹해지구요...
전 애때문에 이혼못하고 산다는 말을 이해못하겠어요...제가 아직 철이 없는건지도 모르겠지만.....
전 싱글맘으로 자신있는데...사회분위기상 아직은 이목을 두려워해야한다는 생각이...
자꾸 제 발목을 잡네요...
지금은 용기있는데...나중에 후회할까?
내이런용기가 철없는걸까?
이런저런생각만 자꾸듭니다...
모르겠습니다...
결혼생활내내 불행했던 기억만 남아있어서...
다시는 하고싶지않다는 생각뿐입니다...
월요일 이혼서류 제출하러가는데요...
아직 태어나지도 않은 애기는 법적으로 엄마인제가 양육권이 있는건가요?
제호적에 올릴수 있을까요?
이런 불행한 시간속에서도 아기 초음파사진만보면 저절로 미소가 지어집니다...
너무 사랑스러워 지금의 불행을 잊게 됩니다...
아직 태어나지도않은 아기에게 상처를 주는게 가슴아프기도하지만요...
또눈물이 나네요...
강해지기로 했는데...
미안한맘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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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