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랑하고 연애를 오래하다 결혼을 했습니다.
아이둘 낳아놓고 3-4살때 신랑이 채팅을 해서 여자하고 연락하는것을 봤습니다.
걸려서 혼내주고 하지말라고해서 그 다음부터는 하질 않았습니다.
그런데 작년에 이상했습니다. 걸렸죠 나 더이상 속상하게하지말고 조용히 끝내라고...
끝났다고는 하는데 갈수록 외박잦아지고 월급도 이상하게 들어오고 그래서 명세서달라고하
니 가져오더라고요 그런데 한글작업으로 만든걸 가져와서 보여주더라고요 그래서 이상하다
했더니 얼굴에 핏발이 서면서 "너랑 살기싫다고 니가 들어오면 내가 안들어가고 니가 나가면
내가 들어가" 이러는거에요 그래서 제가 들어가면 그 인간 안들어오고 시부모 시집살이
하면서 있기에는 제가 너무 지쳐서 집을 나왔습니다..
3달이 지나도 찾지도 않고 전화도 오지도 않고 ---처음 한번은 전화왔었죠--
그러나 제가 나와도 잘 나갔다하는 그런 마음들이었나봐요 시어머니도 저한테 그인간 바람
핀다고 얘기했는데도 당신 아들 무서워서 큰소리한번 못치고...
시어머니도 저한테 얼마나 모질게 대하셨는지....
그인간 정신못차리고 그여자랑 놀러다니고 돈쓰고 아무런일이 없다는듯이 지 회사다니고
부모 속여가며 그여자 만나고 우연찬게 둘이서 남쪽지방으로 놀러간다는걸 들어서
찾아갔는데 타이밍이 안맞아 그여자는 못보고 그 인간만 봤는데 왜 내가 그 인간 따귀를
안때렸는지 모를겟네요 바보처럼 동생하고 같이가서 동생은 계속 그인간 원망하고 욕하고
쏘아 붙였는데 저는 병신같이 그인간 얼굴만 보고 왔어요
그런데 그 인간이 얘기하자며 내려가더니 그 여자랑 도망 가버린거요
방을 알아서 갔더니 잔 흔적있고 정액묻은 휴지 여러가지 등등 카메라가 있더라고요
그래서 그걸 가져왔는데.....
내가 어떻게 할까봐 입막음 할려고 잘못했다 용서해달라 잘해줄께 말만 뻔지르르하게
해놓고 그 여자랑 계속 만나고 있어요
사실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그 남자만 바라보고 살았거든요
저 혼자만 좋아해서 그런가 미련이 있는데도 같이 살고 싶지는 않네요....
말이 이혼이지 딸애들이 걱정되서 못하겠고 같이 살자니 예전처럼 살지는 못할것이고...
다시는 시부모집에 들어가기는 싫어서 집장만해놓고 연락하라 했더니
그여자랑 끝내는건 빨리 끝내지도 못하면서 큰애 보험적금을 해야해 버린거에요
집 얻는다고 일주일이 지났는데도 깜깜무소식이고 소문에 의하면 그여자는 계속 만나고
있고..... 정말 살기 싫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