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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이고 싶다


BY 살인자 2006-04-09

남편이 싫다..밉거나 화나거나 얄미운 그런감정이 아닌 그냥 싫다.

연애때부터도 그리 좋아하지 않았다. 사겼으니깐, 잤으니깐

모든걸 하룻밤에 포기했다...지금 생각하면

유교적인 집안에서 자라 한번의 잠자리로 결혼을 결정해야만 했던

어리석었던 내가 미워죽겠다.

가끔 남편을 죽여버리고 싶다는 생각을 한다.

구질구질한 생활 그냥  끝내버리고도 싶다.

함께 더 살다간 내가 미친짓을 할것만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