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면서 만은 일들이 잇어지여.
어디 암 일 업이 평탄한가정 잇겟습니까만은....
정말 이사람하고 더이상은 안되겟다는 순간에도 망설여지는것들....
이혼사유가 몹니까?
술이여...
이혼사유가 안되네여...
그렇다.
울 집에는 날 몹살게구는 시댁도 잔소리하는 시누이도 돈 달라하는 시댁 그누구도업다.
근데 이 사람 술 넘 조아한다.
일주일에 2.3번 외박가까이 늦는다.
아무리 빌어도 울어도 안된다.
그 시간까지 잠 못자고 담날 아이 학교 보내려면 죽을똥쓴다.
글구 하루 종일 비몽사몽...
넘 괴롭다...
이 남자 폭행업다..
근데 가슴에 비수꽂는 말 암치도안케한다.
무슨 일인건 싸우면 "그래..난 원래 이런 놈이야... 니가 참고살려면 살고 못살게음 이혼해"
고쳐볼 의지도 날 배려할 생각도 업는 사람이다.
두달전 몰 잘못 먹엇는지 밤12시부터 매쓱하다.
토했다..첨엔 왜 그래? 하고묻는다.
20분후에 다시 매쓱거려 화장실갓다.
소파에 누워 티비만본다.
세번째 네번째까지 그러구 잇는데 함 안보지도 안는다.
그때일 평생 못잊겟지...
안 잊혀지겟지...
어디 그뿐이랴...
몸에 상처는 증거라두 되지...
말도 사람 피말리구 정떨어지게하는 행동들....
밖에서는 사람좋단소리 혼자 다 듣고 댕기는 넘이다.
이혼......
수도 업이 생각햇지만 결혼보다 더 어렵구 나 하나가 아니기에 더 어렵다.
아니 넘 드럽다.
잘난것 하나 업는넘이..
돈도 이제 좀 번다..그러면서 노래방에 단란주점에..바에...
여자 향수냄새 훈장으로 달구 들어온다.
새벽까지4~5시 난 침대에 누워 잠깐 잠들다 시계보구 엎치락뒤치락하는데......
돈 이 이제야 지갑에 차니 여자끼고 노는것에 재미붙엿다.
자긴 계속 그럴거란다..
좀 일찍 들어오라햇다2시까지라두..
그럼 내 인생은 모냔다...
미침넘....
나...ㅇ;혼해두 먹구 살길업다.
장사...것두 돈이어야지....
장사한들 몬 장사를 할거며....집은 얼케할거며....아이들은 누가 돌보나.....
그래서 가슴에 쌓고산다.
고마워여....인생이여...가아니라 더럽구 불쌍한 내 인생이다.
걍 넘 답답해서 주절주절 적어봣어여....
글구 혹 아버지 학교란곳 가 보신적 앗나여?
정말 그곳에가면 그 넘도 변할수 잇을까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