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를 할려고 집은 내 놓았다.
생활 정보지에 이주간 광고를 계약했다.
어제 오후 느닷없이 서울 에 있는 부동산이라며 전화가 왔다.
울산에 집을 구하는 분이 있는데 팔아 드려도 되겠냐며..
조건만 맞으면 괜찮다고 햇더니 우리가 내 놓은 가격에서
600을 더 불러 계약을 성사 시켜 주겠단다.
그러면서 300을 더 받아 주고 나머지 300은 자기들이 먹겠다고
집값 더받아 준다는데 싫어할 사람이 있겠는가?
그렇게 하기로 하고 담주 화요일에 계약 하러 오겠단다.
그러라고 그런데 확실하지 않으면 다른 사람 주겠다고했더니
서울서 울산까지 가는데 자기도 확실치 않으면 말 안한다고 큰소리 친다.
그러더니 집을 사는 사람이 이혼을 하는데 남편이 위자료로 집을 사주는 거라고
그 집 값이 확실한지 확인만 되면 현금으로 집값을 빼주기로 햇단다
그러면서 광고를 내 달라고 한다.
내가 낸 정보지 광고를 확인하라고 해라 그러면 되지 않느냐 햇더니
그 사람이 보는 부동산 정보지 에 꼭 내야 한단다
광고비가 얼나냐고 햇더니 4-50 된단다
그러면 그쪽에서 광고를 내라 햇더니 부동산 정책이 어쩌고 한다.
이건 분명히 사기다 싶어 그렇게는 못한다
햇더니 그쪽에서 그러면 시간끌다보면 사모님 집 못 팔수도 있다 한다
난 다른 사람 주겠다고
그런식으로는 싫다고 햇더니
알았다고 전화를 끈어 버린다.
황당한 일이라니...
목소리로 젊은 여자인거 같은데
찾아가서 머리채나 뜯어놀까 싶다,,, 심정으론...
서울 어느동네인지 모르지만
상호는 건국 부동산
전번은 707-0650
폰으로만 전화가 오며 발신 표시는 뜨지 않는다.
여러분들도 속지 마시길....
반나절 기분 좋았던 것으로 위로를 삼아 본다..
입맛이 쓰다
뉴스에나 나오던 일을 내가 겪게 될줄이야...
내 친김에 그년 이름도 밝혀버릴까 하나 아무래도 실명이 아닌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