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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임한테 체벌받는 딸아이를-----


BY 속상맘 2006-04-28

중2 딸아이

어제부터 중간고사가 시작되었다.

난 모임이 있어

외출했다가

전철에서  딸아이 담임한테

전화를 받았다.

얼마전 수학여행을 다녀와 단체사진을  반 게시판에   걸어놓았단다.

그런데

사진에 몇명아이들에게  칼자국이 나있구

또한 담임인 자신에게도

그래서   그리 행동한 아이들을

교사생활 5년만에 첨으로

가혹하게  체벌을 했단다.

난  담임말에 100% 죄송하다고

아마 아이들이 악의가 있어서가 아니구 

별감정없이도 그리 할수 있다구

내가 도리어 담임을 감싸주며  전화를 끊었다

집으로 오는동안

도데체 어찌  행동을 했길래

다른때도 아닌  시험첫날

야단을 맞았을까 고심하며 집으로 왔다.

그런데

아이의 허벅지를 보는 순간

할말을 잃었다.

반아이 3명을 각목으로 13대나

각목이 2번이나 부려지기까지 했단다.

부모인 나두 아이에게 그리 매를 든적이 없는데

허벅지 전체가 검게 멍이 들어 걷지를 못하는것이다

딸아이왈

사진을 보면서  자신들 얼굴 찾느라 손톱으로 그으면서 보았구

딴친구들도  다들 그랬단다

담임이 너무 화를 내서 자신해서 일어났구

그려면  용서해주리라 생각했는데

자기들 말을 들어주지도 않구

믿지도 않으며 때리셨단다.

시험 둘째날 공부도 제쳐나고

늦게까지 이야기 하였다

암튼  아이에게도  진정시키고 

가혹하지만 인정할건 인정한다며 재웠다

신랑이 출장을 가서 한편으론 다행이라는 생각도 하였지만

밤새 잠을 못잤다.

어찌하여

그리도  아이들을 때릴수 있었을까

아직 결혼도 않한  미혼인 여선생이

맘같아선

당장이라도 ~~~~ 하고 싶지만

가만히 지켜만 봐야하는

난 넘  속상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