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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그렇게 사는거겠지요


BY 엽기하마 2006-05-17

안녕들하세요

오랜만에 글쓰네요

30대 아직까지 초반 아가는 아직 10개월...

나름데로 행복하게 살려고 하는 아줌마죠...

사실 전 남자들을 이해하기가 힘들어요..

남자들이 다그런지 ... 그런데 너무 남자를 궁지로 몰아도 안되겠지요

울 남편 결혼한지 1년6개월조금 넘었는데 왠지 한눈파는듯 ..

사실 요즘은 담배도 끊고 술도 일주일에 한번먹을까 말까하죠

예전에는 일주일에 거의 매일술 새벽귀가... 술집 아가씨들의 전화와 문자...

놀라운 이상한 싸이트의 글들 많이 당혹스럽고 슬펐습니다.

하지만 남편이 자기는 절대로 그런사람 아니라고 맹세를 하니 그냥 넘어가고 믿고 하져

그러나 그사람의 실체가 몬지 잘 모르겠어요.

술마시는 곳의 사람들 동우회 별로 좋은 모임 같지는 않지만 꽤 나름데로 쟁쟁한사람들인지

그사람들과 연을 계속하는 남편

그사람들 만날때는 접대다 모다 핑계를 대고 번개를 나가지요..

내가 모르는줄 알고...

저 나름데로 다 압니다.

사실대로 말해도 보내줄텐데...자기가 건전하게만 논다면 내가 안보낼 이유가 없죠.

사실 이사람이 왜 나랑 결혼했을까 궁금할때가 많아요.

옛날 애인을 그리워하는것 같기도하구

결혼하기전에는 내가 꽤 괜찮아 보였나봐요. 그래서 스스로 서둘러서 결혼해 놓고보니

별로 마음에 안드는지

사실 겉으로 보이기에는 저한테 참 잘해요..

하지만 왠지 맘은 딴데 가있는것 같아요..

그냥 이렇게 사는거겠죠

아님 제가 넘 의심하고 사는걸까요..

요즘은 그냥 아가보는 재미에 사는것 같아요...

그래서 왠지 더 쓸쓸한것 같습니다.

여러분도 그러신가요

여기에 몇마디 푸념을 남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