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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의 과학성적땜에...


BY 속상맘 2006-05-20

초등3학년 5학년 아들 둔 엄마입니다.
둘다 어릴때는 눈높이를 하다가 작년여름부터 끊고 지금은 영어 하나만 학원보내고 있습니다.
큰애는 Gnb영어 원어민 수업하구요, 학교에서 컴 배우고요
작은애는 학교원어민 영어 하고 학교에서 컴, 그리고 태권도 배우고 있어요.
늘 아이들 교육이 걱정이면서도 막상 많은 신경을 못써주네요.
귀찮기도 하고 엄마가 게을러서이기도 하고,,,
저처럼 초등 고학년 아이 키우는 어머니들께 여쭤봅니다.
다양한 답변 주시면 도움 되겠습니다.

1. 우리 아이들 학원 보내는 정도가 넘 약한가요?

2. 사실 오늘 글 올리는 가장 큰 이유인데 초등 5학년 남자애가 과학 단원평가에서
60~70 점 정도 받으면 성적에 대해 고민해야 하는거지요?
(아이 말로는 과학시험을 다른 친구들도 비교적 못보는 편이라는데 실제 그런가요?)

3. 아이가 과학수업은 재밌어하는데 시험보면 대체로 점수가 다른 과목들에 비해
형편없어요. 사실 집에서도 사회나 과학은 손도 안대고 있는 편이고 그저 아이에게
믿고 맡기는 편인데 그냥 이렇게 두면 아이 기초에 문제될까요?


사회는 그럭저럭 본거 같은데 과학점수가 영,,,,
벌써부터 전과목 학원 보내긴 싫고.... 그러자니 집에서 빈둥빈둥 놀기만 하는
아이 보고있자니 혈압오르고,,,

녀석이 좀 컸다고 움직이기도 싫어해서 수영도 배우기 싫다하고 뭘 가르치려해도 사실
영어랑 시간이 겹치거나 빠듯해서 애매하기도 하구,,,,

제가 넘 태평하게 아이를 방치하고 있는걸까요?
전 그저 아이가 상위권에만 있다면 큰 욕심 내고 싶지 않은데요 생각해보면
넘 바라고만 있는건가 싶구요. 그런데 이제는 아들도 제 뜻대로 제 맘대로만 되지도 않구요.
아이키우는게 힘드네요.
다른 님들 아이들의 사회나, 과학, 예체능 공부는 어떻게 하나요?
성적들은 잘 나오나요?
학원을 다니면 효과가 확실히 있나요?
답답합니다. 좀전에도 아들한테 한바탕 퍼부었다는 거 아닙니까? 점수땜시... 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