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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상해.. 속상해..


BY 기분 아님 2006-05-29

답글을 읽으니 눈물이 .........ㅜ.ㅜ(엉엉엉)


답글을 읽으니 드는 생각은....

1. 이혼 할려구 해도 이혼 해~ 주겠습니까? 파혼 이야기 나올 때도 밤 11넘어서 저희 집까지 오신~분들인데, <파혼 마무리~~~ 시아버님께서 마무리 하셨습니다.> 그리하여~~~이혼 한다고 하면 "그래 잘 생각했다"고 오냐~~~ 하시겠습니까? 그것이 제일 큰 걱정입니다. (이 사람은 결혼도 아버지가 시켜서 한 것 같은데.....)직장을 다니고 있으니 변호사 사무실 찾아 가는 것도 어렵고,(차를 타고 1시간 이상 나가야 됨) 녹음기를 장만해서 녹음을 해야 하나?

2. 지켜보는 방법을 택하자니...

피임방법은 루프정도 생각하는데 남편이 이 사실을 알면 시댁쪽에서 저보고 뭐라구 할 것 같아서......(충분히 그러실분들....)<남편 모르게 피임하는 것은 법적으로 어떻게 되는지 궁금하기도 하고>


인생 살아가는 것....... 이다지도 힘든지 모르겠습니다. 행복한 가정에서 자라고, 살아 봤어야 행복이란걸 아는데....저희 친정에도 아무(물적, 인적)것도 없는 실정이거든요..그래서 저희 시댁에서 더 추진한 것 같기두 하고...

결혼을 승락한 것은 시어른이 같은 직장을 다녔습니다.

즉 말해서 시아버님이 저희 회사를 일년정도 다니신거죠...

 

일단 제가 하고 싶은 이야기는 이정도 까지입니다.



!!!!

고등학교 졸업도 하지 않고 취업생으로 이~직장 와서 지금까지 그 직장 계속 다니고 있습니다.(30대를 바라보고 있습니다).  저 스스로는 반듯하게 자랐다고 생각하고 스스로 자부심도 좀~ 있었습니다. 자격증도 있고 면허증도 있고..그래서 세상 아줌마 보면 참~(ㅡ,.ㅡ)하는  생각이 많이 들었는데.....막상 결혼해 보니.. 아줌마의 ""위대성""이 느껴지내요.... 하루 하루 살아가면 갈수록 아줌마가 더~ 위대해 보입니다~~!!  옛날에는 아줌마 옆에 오면 싫어 했는데... 옆에 오시면 매일 시댁, 신랑, 아이들 이야기만 하구... 쩝!!! 요즘은 제가 아줌아 옆에서 이것 저것 물어 보기 바쁩니다. 우습죠.....아줌마(선배님) 멋있다구 이야기 하고 싶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