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때랑 아기 이유식할때랑 5년간은 열심히 요리도 하고 맛난것도 하고
인터넷도 뒤져가며 뭘 맛있는걸 해야하나 궁리하고 그랬는데
지금 아들이 26개월.
애 키우는데 지쳐서 그런가 요리는 커녕 하루 밥3끼 해먹기도 힘에 부치네요.
인터넷보면 애둘씩 키우는 엄마들이 맛난간식도 매일같이 해주고 그러던데.
난 이게 뭐하는 엄만가 싶네요.
밥3끼에, 빵이나 사주고, 토마토나 계절과일 주고, 요구르트 주고...정도..
다른 엄마들은 얘들간식 자주 만들어 주시나요?
애한테 괜히 미안한 맘이 드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