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는 원래 지방에 살다가 서울로 올라온지 저와 아이는 2년이 되어가고요 아이아빠는 3년이 되어갑니다 다름이 아니오라 저희는 외아들에 홀시아버지거든요 아직 결혼하지 않은 시누이랑 사십니다 제사가 1년에 3번있는데 어머니 할아버지 그리고 잘모르는 분 저희 시할머니가 살아생전에 후손이 없어서 돌아가신분 제사를 지내면 좋다고 하셔서 제사를 가져오셨다고 합니다  제가 왜 이글을 올린 이유는 아버지가 명절을 우리집에서 지내면... 하십니다

아버지도 이제 시장에서 물건을 사오기도 힘드시답니다 그리고 아버지와 시누이만 올라오면 저희도 명절에 내려오면 힘들지 않느냐고 하시네요  (제가 제사를 모셔올까 해서말씀을 드린것인데) 실은 어머니제사 할아버지제사 제가 제사전날 아이들을 데리고 내려가거든요 제사를 모셔오는것이 어떠냐고 시작은어머니도 말씀하시구요

그런데 문제는 제가 친정도 지방이라서 친정은 언제가냐구 하니 아버님이 친정은 안밀릴때 가면 안되냐구 하시네요

전 명절때 부모님 생신때 아님 아이아빠가 바빠서 친정에 자주가질 못하거든요

어떻게 해야 될까요 머리가 아파서 추석은 아직 멀었지만 ... 선배님들의 조언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