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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태기 극복법은??


BY 초보주부 2006-06-28

결혼3년 19개월 딸하나

예전엔 뭣때문에 싸웠든 몇칠 냉전하다가 아무나 옆구리 찔러서 화해하면 그만이었는데

지금은 싸우고 나니까 그러든지 말던지 관심도 없고 얼굴 쳐다보기도 싫다

남편도 그런것 같고...

어떻게 싸움이 시작됐느냐는 중요하지않고 요지는 서로에게 식상했다고나할까?

남편도 나도 그런것같다

걱정이 크다... 우리같은경우 두사람 모두 담쌓기 형식인데 앞으로 함께 살아야 할 날들이

살아온 날들보다는 많을것 같은데 서로 소 닭보듯 살진 않을까 싶어서..

알콩달콩 했던 날도 많은데 싸우고 나니 과거는 과거일뿐 사람들이 이래서 이혼하나 싶기도 하다. 서로에게 식상하다 보니 바람피는 사람 맘까지도 이해가 되기도 하고..

물론 해서는 안되는 짓이지만...

문제는 관계개선을 위해서는 무엇이됐든 노력을 해야할텐데 그렇게 하기가 싫다는거다

사람들이 각방은 쓰면 안된다 해서 예전엔 싸웠더라도 같이 자려고 노력은 했는데 이제는 

각방을 쓰던지말던지...

 

이런게 권태기인가여?

권태기는 그냥 살다보면 없어지던가요?

어찌해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