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아이가 여자이고 이제 7살입니다
어른들한테 받은 돈을 큰애랑 마찬가지로 지갑을 사주며 본인보고 관리하라고 했다가
씀씀이가 큰것 같아 다시 지갑을 빼앗았습니다
그런데
지갑을 분명히 빼앗었는데 얼마전 신랑한테 5천원을 주면서 뭘 사달라고 했답니다
본인이 아직 돈 계산을 잘 못하니 신랑한테 돈을 주면서 뭘 사달라고 했다네요..
그래서 그날 저녁 어르고 달래 그 돈 어디서 났냐고 하니깐 책상서랍에 있었다고
아마 지갑에서 돈이 빠진것 같다고 얘기하길래
솔직히 말해봐라 엄마가 용서해 주겠다고 했는데도 계속해서 똑같은 대답을 하길래
우선은 믿기로 하고 다음부터는 돈이 보이면 엄마를 달라고 했지요
그런데 오늘 아침 작은아이가 신랑한테 만원을 주더랍니다
작은애랑 신랑은 아침에 같이 나가거든요
신랑이 어디서 났냐고 하니깐 갖고 있었다고...
저는 제 지갑을 우선 확인해 봤는데 워낙 지갑에 돈을 자세히 세어 놓질 않아서인지
그 돈이 제 지갑에서 나간 돈인지 확신도 안서고...
그래서 아이한테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분명 어떻게 보면 어디서 돈을 뺀것 같기는 한데...
어떻게 타일러야 하나요?
아니면 윽박질러서도 버릇을 고쳐놔야 하는지...
지금 심장이 벌렁벌렁 거려서 너무 속상합니다
이런 경험있으신 분들 많은 리플 부탁드립니다
큰아이때는 이런적이 없었는데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