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문제 인데요....술을 좋아해요.
그런데 술만 먹으면 담날 하루종일 구토하고 설사를 며칠간 계속하는듯 합니다.
그렇게 힘들어 하면서도 반복적으로 술을 마신다는게 인간으로서는 이해하기 힘들지만 본인이 좋아 그러고 사니 더는 말릴 재주는 없네요.
그런데 자꾸만 걱정스러운건 혹시 위염이나 뭐 심각한 병이 진행되고 있는건 아닌가 싶어서요.
돌아가신 시할머님이 위암수술을 받으셨다는데....그게 자꾸만 머릿속에 맴도네요.
술먹은담날 구토하는게 어쩌다 한번이 아니고 술만 먹었다 하면 그럽니다.
물론 가벼운 술자리는 아닌듯 하구요..새벽까지 마시니...
구토만 하는게 아니고 담날 하루는 아무것도 먹질 못하고 그 이튿날 뭐든 먹기 시작하면 설사로 이어지는것 같구요....
다른 애주가 남편분들도 이러신가요?
술먹고 병든남편 병수발까지 하면서 살고 싶은 맘은 없는데 젊은 사람이 어째 저러는지 저로선 이해도 할수 없고 병원도 가질 않으니 답답하기만 하네요.
요런 증상을 아시는분이나 병원에 근무해서 보신분들.........보통 결과가 어찌나오는지 알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