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하루가 왜이리 꼬이는지 알수가 없습니다
저희딸이 2학년인데 성격은 누가 놀린다거나 바보라 놀리면
울어버리기 일쑤고 싸우기보단 먼저 말하다 안되면 웁니다
공부는 잘하는 편이고 고집셉니다 자기가 아니면 끝까지 아닌 타입.
마음 여립니다 심한말들으면 상처받고 남에게 심한말 잘 못하고
누가 화낼꺼 같으면 속으로 말하고 싶어도 잘 못하는 편입니다
그러나 성격활달할땐 엄청 활달하고 친척들모여도 성격좋다고 다들
칭찬듣기도 합니다
장단점 제가 누구보다 잘압니다
그런데 우리아이 피아노 학원 원장, 원래 원장님은 괜찮은 분이었습니다
교양있고 우리아이 어떠냐 하면 자기 주장이 강한편이고 즉,고집세단 말이겠죠
다른건 좋게 말해주십니다 나쁜말 하기도 그래서 대충 한걸까요?
그런데 원장 바뀌고 애가 피아노 안갈라하고 ,선생님 몇명도 바뀐걸로 압니다
제가 만나봐도 그냥 아줌마스타일에 그저 그랬습니다
그런데 그원장이 정신과 전문의 인지 의심스러울 만큼 전문적으로 우리아이에 대해
설명을 하는데 우리아이가 집에선 안그래도 다른사람본다거나 있으면 깔끔하게 보일려
노력하는 타입입니다 칭찬을 듣고 싶은 거지요
그런데 그 원장왈, 저희아이가 결벽증이나 강박증이 아닌지 묻습니다
손이 더러워도 집에선 안씻는데 학원에선 깔끔한척을 좀 하는 모양입니다
그랬더니 원장이 우리아이더러 강박,결벽증 같다고 합니다
그리고 어떤아이가 괴롭혀서 전화한통화하면 아무것도 아닌것 가지고 예민한 우리아이가
커서도 사회생활을 어떻게 하느냐 엄마가 교욱을 어떻게 시키냐 집에서 엄마가 어떻게 하냐
오만말을 다 저한테 합니다
그리고 우리아이 머리아프다고 저번에 한적이 있는데 우리아이 병원가봐야 한다고 합니다
아이가 머리아픈거 처음본다며 우리아이를 이상한 아주 희귀한 아이처럼 말하더군요
그래놓고 아이가 학원가면 엄마가 뭐라 하더냐고 묻는답니다
그렇게 뜻뜻하지 않으면서 왜 그따위로 말을 하는지 이해가 안갑니다
우리아이가 아무래도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는아이 처럼 말을 하는데 너무 기분나빠서 견딜수가 없습니다
학교선생님께 물어도 아무 지장없이 잘한다 하는데 겨우 한시간밖에 안가르치는 학원선생이
몇시간을 함께 하는 학교선생님보다 더 전문가처럼 아는체를 하는데 휴~~~~~~
그리고 다른아이와 싸우면 그아이가 잘못이 있으면 애니까 그렇지요 하면서
우리아이가 어떤면이 보이면 문제있다고 합니다 아주 예민하다고 하고요
자기가 보기엔 아무일아닐지 몰라도 우리아이가 누구와 싸우면 아이니까 싸울수도 있다고 해야지 아무일 아닌거 가지고 우리아이가 예민하다고 합니다
또 다른아이가 우리아이보고 노래부를때 틀렸다고 바보라 하면서 싸우면 우리아이가 울고 있으면 그 선생은 하나가 참으면 될걸 하면서 우리아이가 참아야 한다는 식으로 말하네요
그럼 우리아인 참아야만 합니까?
오늘 제가 찾아가서 할말 다하고 학원 끈어버렸지만 분이 안풀리네요
어떤점이 좀 그러하다고 말하는것이 아니라 아주 우리아이를 정신이상자 처럼 말해대는데 나쁜점을 말하고 싶어 안달난 사람처럼 보이데요 정말 화나는 하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