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사람을 만나 이렇게 긴 세월을 살았네요...
온갖 일들 다 겪으면서 그렇게 살아왔네요
여기 들어와서 님들 글 읽으면 그래도 난 좀 살만은 하다 싶어요
신랑이 새로운 일을 하기 전에 일년을 넘게 놀았어요
그러나 시모는 우리 얼굴이 돈으로 보이는지 매일 돈타령만 하네요
그래서 얼마전에 시모한테 모든 얘길했어요
신랑 일년 넘게 놀았는데 왜 어머님은 우리만 보면 돈타령을 하시냐고
아이 둘에 생활비 어떻게 사는지도 모르고 사는데.....
그랬더니 아무 말 않고 있더이다
그러나 이제 신랑이 운수업을 시작해서.. 3달이 다 되어 가네요
이젠 꼬박꼬박 월급도 주고 아이들에게 못해줬던 것도 해줄수 있어 다행이다 싶네요
모든걸 다 얻고 살수 없듯이 그저 주어지는것 고맙게 받으면서 행복하다 생각하며 살려구요
욕심 부리면 맘 아프고 스트레스 받고 그럴꺼니까???
님들도 지금은 힘들지만 지나고 나면 아 그랬던 적도 있었지 합니다.
모두 행복이 가득한 날들이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