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집애기엄마가 있어요.
첨엔 좀 친하게 지냈는데, 자꾸만...지능적으로 절 멀리하려고 하는게
느껴집니다.
날 배려해 주는것 같은데, 다시 생각해 보면 기분이 살짝 나빠지는 그런 말
행동들을 하더라구요.
나도 어차피 마음 뜬지 오래고, 그냥 지내면 될것을 날 꽤 의식하고 있다는게
은연중 느껴져요.
어쩌다 우연히 라도 마주치게 되면 내게 그런 느낌이 들드록 표안나게 행동하는데.,
왜 사람은 다 그런거 느끼잖아요... 첨엔 내가 잘못생각하는걸 것이라며
스스로를 단도리도 해보고 했는데, 참 그럴때 마다 기분 묘-하게 나빠지는데,
오늘도 애 데리고 밖에 나갔다가 만났거든요..
기분이 참 묘~하게 안좋습니다.
참 대단해 보여요. 그러려면 차라리 안면 몰수하고 지내던가,그것도 아니고,,,
저 삼십후반인데,이 나이에 이게 뭐하는 짓인지...
애들 재워놓고, 아직까지 기분이 꿀꿀해 이러고 앉아있네요.
첨부터 그사람은 그 이상은 아니었나봐요.쉽게 마음주고 상처받아
혼자 마음아파 하는 사람이었습니다.
여러분 저도 얼굴은 웃어도 쉽게 마음은 주지 말아야 겠어요.
잘 되련지 모르겠지만....애기엄마의 천연덕스러움이 부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