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외도한 남편을 둔 아내들의 글을 보며 저도 옛일이 생각나네요..
여기 대부분의 와이프들은 이럴수가?하면서도 내남편은 아니겠지 ..그런주변머리도 없어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일겁니다..
우리남편도 그랬거든요
상습적이고 개념없이 외도를 일삼는 남편말고 착실하고 가정적이다고 생각하는 남자들중의
하나인 우리남편 나몰래 여직원이랑 관계를 맺었더군요...
그것도 18개월동안 ....난 전혀 의심하지 않았죠 외도하면서 돈을 더 쓴것도 아니고
아 이백만원 썼나보네요..........(주식한다고 200만원 달라고 하더만)
그순간 미칠듯이 괴로웠지만 어찌 어찌 다시 살다보니
이렇듯 5년이란 세월이 지났네요
자기도 혹독한 댓가를 치러서인지 가족들에게 잘합니다..
주위에 모든분들이 저보고 부럽다고들하죠..
저와의 관계도 그전에 팍팍하게 권위적이던 사람이 외도후 잘합니다
만약 조금이라도 못하면 전 5년전 일을 끄집어 내서 이혼하자구 하죠..
일년에 한번씩은 그일로 제가 남편을 학대합니다..평생그럴겁니다..댓가를 치러야죠..
전 지금도 생각합니다
다시한번 외도를 하면 가차없이 이혼할꺼라구,,,
한번은 용서하지만
두번은 안된다고요..
그렇다고 남편을 항상 의심하고 있지 않아요...
이상하게 한번당하고도 울남편은 아니겠지..하는 생각이드네요 믿음이아니라 무시해서 그런지 몰라도...
한달용돈 10만원도 안쓰고
골프도 저아니면 못가는 이런 소심한 남자도 감쪽같이 바람 피우더군요..(것도 새파랗게
어린애랑)
참말로 무슨 사곤지,,,또 열나네요
한가지 분명한건
하룻밤 가벼운 바람은 여자들이 모릅니다
와이프가 의심간다고 느낄정도면 이미 그사이는 진전된 상태죠...
저도 여자지만 자식땜에 어쩔수 없이 사는거..
외도가 상습적이면 남편이라도 내다 버려야 하지 않을까요??
가끔식 울화가 치밀어 오르면
그래 그래도 지금 이편안한 상태가 어디야
막말로
바람피워 돈을 갖다 바치기를 했나~
내가 그여자애라면 남편을 혼인빙자간음으로 쳐넣을거고
그도 아니면 남편 직장짤리게 했을텐데
그냥 조용이 남편에 대한 배신감만 안고 떨어진게 어디야...
남편이그사건 이후로 일에만 매달려
빠른시일내에 승진하고
연봉 도 5년전보다 두세배 많아져서 여유로운 생활하고 있으니
다행이다 살아야지 하고 위로 합니다
그때 그상황이 무감각해지기를 바라며 살고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