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너무나도 답답한 마음에 이렇게 한두자적습니다..
5년동안 사랑한 사람이 있어요 서로 사랑하면서 2년전부터 말함부로 하고 욕하고 그런게 너무 버겁고 듣기 힘들어서 헤어지자고 했습니다..헤어지자고하면 니눈에서 피눈물나던지 아니면 자기앞에와서 무릅을 꿇으라고 합니다..그러면 깨끗하게 헤어져 준다고.ㅠㅠ
너가원하는데로 해주면 너도 내가 원하는데로 해줘야 하지않냐고 그렇게 한다고 하고 전화 끊었습니다..
근데 솔직히 너무 좋아해요.
아니 사랑하는데 나한테 너무 말을 함부로해요 그것때문에 헤어지는줄알면서도 다신안그런다고하면서 똑같은 실수를 계속반복하네요 너무 사랑하는데 자길이해안해주고 화나게 하니까 자꾸 말함부로 하는거라고 나보고 도와달라네요 말 함부로 하지않게..근데 정말 이젠 힘이들어요 좋은방법없을까요..이젠 정말 벗어나고 싶어요 생각만해도 머리가 아프고 힘이드네요..본인말때문에 너무 큰상처를 받아서 힘이든다는거 알면 고쳐야 하는거아닌가요..이남자이해할수없어요 사랑한다면서 왜욕하고 말함부로 하는지..
그래서 나도 말함부로 했어요 서로 이젠 신뢰감도 없는데 서로 못잡아먹어서 안달이면서도 제발 그만 나 내버려 두라고 이젠.제발..
이렇게 말하면 그럼 와서 무릅꿇어 이럽니다..정말환장하네요..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