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을 하고 싶은데..
남편이 반대를 합니다....
아이초등1학년 여름에일하러 나갔다가 중1여름에 집으로 귀향?
좌우간 일을 하면 잘되다가 끝이 안좋게마무리가 됩니다....내 의사랑은 상관없이
주로 주위환경이나...임신....아님수술....이번은 내개인과는 아주 상관없이 주변환경땜시
들어오고나서 한달 잘 놀았습니다...하지만....아이가 내 마음대로 공부하는것도 아니고
아이의 이것저것사소한것 까지 간섭을하는것도 그렇고,,,,
난 왜이리 힘든지 모르겠습니다....살림을 잘하는것도 아닌고...가게를 했는데...
다시 할라고 여기저기 알아보니 번듯한것은 권리금을 터무니없이 부르고 실속있다싶으면
영가게가 남의눈에 안들고....그리고 가게 알아보고 마음에 든다고 한다그러면
남편이 반기를 드네요..어제도 가게보러 갔다가 그냥 집이랑도 가까워서 한번 봐달라고
그랬다가 한바탕 남편이랑 싸움을 했습니다...
뭐가 그리 싫은지...가게한다고 자길 너무 힘들게 한다고 그러네요...하기야
가게가 잘안되는 바람에 집안일도 많이 도와준거 사실이지만....
그래서 젊어서 자릴잡아야 하는거 아닐까요?
아이도 은근히 나가라고 난리입니다....집에 있으니까...나 자신도 따분하고 일할때는 하루가
길게 느껴지더니 지금은 너무 짧아요..그렇다고 집이 깔끔해지는 것도 아니니까 말이죠
집안일도 잘하면서 아이도 잘 관리하면서...돈도 많이 벌면서....
사실 그건 불가능하지요....하지만....일해주는 아주머니 한명 구하면 집이야 깨끗해질거고
제나이 40인데...앞으로 일할수있는기간이 길면 10년..아님 5년정도인데....
그사이에 노후대책해놓고 싶은데...어떡해 하면 울남편 마음을 돌릴까요?
그래서 이번 추석에도 혼자 유럽여행도 보내주고 내년에도 가라고 했는데....
잘 안되네요...오늘 아이가 시험을 보고 왔는제 죽을상입니다....
그걸보는 저도 미치겠고...어느 책제목처럼 공부가 제일쉬웠으면 좋으련만...
마흔살여성의 푸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