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겨런한지 14년이 되는데요....
넘 어렷을떄 겨런해서 아무것도 모르고 신랑만 보고 지금까지 오게 됐어요,,,
첨에 랑이 술마시는게 별 대수롭지 않다 생각했는데 그건 내 인생에 마이너스엿어여
첫애 돌이 될쯤 음주 사고를 내서 구속이 됐었어요,,,그래서 난 정신 차릴려나 햇는데
생각과는 달리 좀처럼 술에 대한 미련을못 버리더라구요...
다른 회사에 취직한 이후로 신입 환영회다 ㄴ머다 이틀이 멀다하고 술을 먹기 시작햇지요,,
밤새 난 기다리다 지쳐 잠들고 뱃속에 든 작은애까지 힘이 들 정도엿어요,,,
안먹을게 안먹을게 하면서 말로만 행동은 전혀 그러지 안앗어요,,
오즉햇으면 둘째를 임신해서 죽는다고 길바닥에 누웠을정도엿어요,,,
독한맘으로 신랑 술 버릇좀 고쳐볼라고 햇는데 것도 당시뿐,,,,
세월이 흘러 이제 우리집도 장만하고 큰애도 입학하고,,,이제 잘 살아보자구 남들처럼
행복하게 살고 싶다고 서로 약속햇는데
내가 바보일까요 남편을 철썩같이 믿고 열심이 노력햇는데....돌아오는건 술갑과 눈물뿐이엇읍니다....랑은 술을 마시면 이성을 일어 버리는거 같아여 길가에 자는건 대수롭지 않고 파출소에서도 저나오고 택시기사랑 싸움붙고 .....술마신다는말만 들으면 그날은 맘이 불안해 암것두 못할지경이엇어요,,,동네 사람들한테 창피햇고,,,죽어버리고 싶은 심정이엇지요,,,
이혼을 하자니 애들이 넘 불쌍햇고 아직 애들도 어려서 다시 한번 믿고 잘살려고 용서해주고 서로에대해 배려하고 이해하며 살려고 나름데로 노력도 해밧는데.....
이제 애들은 훌쩍 컷고 큰애가 중1 작은애 초4........
큰애를 걱정해야할 시점에 저는 애들 아빠를 걱정하고 잇네요,,,
갈수록 태산이라더니 블어나는 카드빗에 주저앉고 시퍼여,,,
여자들 잇는 술집만 찾아다니면서 가정을 흔들고 잇네요,,,
슬이 깨고 나면 용서를 비는데 이젠 저도 지쳤나바요,,,
일년에 몇번식 그러니 월급젱이가 어캐 살겟어요,,,,
용서를 안해주면 그길로 나가 더 술을 먹고 다니고,,,,
더 큰소리를 치네요,,,화가나서 어쩔줄 모르고 잇는 나에게 성적인 요구를 하면서 자기맘데로입니다....
술땜에 속상한걸 친정이고 시댁에 알지지 않고 나혼자 힘으로 어캐 고쳐볼려고 햇는데
도저이 안되서 얼마전 양쪽집에 알렷지요,,,'
그랫더니 랑이 난리가 낫어요,,,그런걸 두리 해결해야지 동네방네 다 떠든다면서요,,,
정말 어이가 업더군요,,,,
아주 나를 우습게 보는거 같아요,,,
이혼은 하고 싶지만 일단 별거 부터 들어가볼려구 헤요,,,
별거하자니까 죽어도 못한다면서 다시는 술 안마신다고 해놓고 내가 용서를 안해주니까
또 술로 하루하루 보내고 외박도 하고 회사도 안가고 그런답니다,,,
어캐해야 하나요.....넘 속상합니다,,,,대충 요약해서 적은거지만 제나이 이제 34입니다
저도 행복하게 살고 싶은데....이건 아니라고 봐요,..
어캐해야할지 여러분 생각을 듣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