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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힘들다...


BY ... 2006-10-26

사는게 지옥이다. 늘 없어서 돈 구하러다는것도 지친다.

매일같이 날라오는 독촉장에 몇달씩 밀린 세금고지서

한고비 넘었다 싶으면 다시 내 앞엔 빨간 딱지가 붙여져 있다.

왜 사람들이 자살을 하는지 알것같다.

희망이 없다. 새끼들 만큼은 어떻게든 키워보려 해도

자신이 없다. 갈곳이 없다. 더이상 도망 갈 곳이 없다.

절벽앞에 서서 뛰어내릴것인지 주저앉을 것인지 망설이고 있다.

나하나 죽어봐야 누구하나 눈하나 까닥하지 않겠지만

그래도 이놈의 세상이 달라지지 않겠지만

나는 좀 쉬고 싶다. 죽어서라도 나는 좀 쉬고 싶다.

너무 힘들지만, 아이들만 생각하면 눈물만 흐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