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세 5세 연년생 아들 키우는 맘입니다
주위에서 "ㅇㅇ엄마야, 니네 애들처럼 순한 아이들을 때리면 어쩌니"라고
할정도의 차분한 남자아이들 이네요
그래도 연년생 아들 둘은 시끄럽죠
남자 아이들인데 그렇게 유발나지도 마니 까불지도 않고
아기 때도 내 할 일 집안일 모두 다 할때까지 조용히 장난감 갖고 놀던 아이죠
버릇없는건 아닌데 가끔 제가 욱!할때가 있는데 대체 어찌해야할지 몰겟네요
참고로 작년 11월 까지는 제가 매를 달고 살았네요
그거 매 정말 습관이드라구요
아이 어깨를 몇차례 때린다는게 귀를 맞아서 소아과 갔더니 염증까진 아니고
부었다더군요 ㅠㅠ 그 이후로 매를 버렸습니다
그러고나니 정말 매 안들게 되더군요
생각해보면 제가 너무 심한 아줌마였더거 같아요
15개월부터 매를 들었어요 당연 때리진 않고 들기만 했죠
애들은 어려서 습관이며 버릇 잡아야줘야한다고해서 ㅠㅠ
그러다 애들이 클수록 제가 남들 앞에서까지 미용실이며 식당이며 많은 사람들이
있든말든 그 많은 사람들 앞에 세워두고 눈물이 펑펑나게 신문지 말아서
때렸네요 ㅠㅠ
알아보니 애들은 절대 사람 많은 곳에서 때리면 안된다더군요
저는 버릇없는 행동을 하면 그 즉시 야단쳐야한줄 알고 그랬네요 ㅠㅠ
지금은 매는 들지 않는데 이젠 애들이 엄마 말을 듣지도 않아요
대체 어찌해야하나요 벌칙 하게 하는것도 별 효과가 없어요
연년생이여서 둘이서 컴하고 티비보고 책보고 밥먹고 놀고 둘이 씻고
알아서 참 잘 하는데 그래서 참 고맙고 연년생 낳길 잘했다고 생각해요
그런데 동생이 형을 물거나< 둘이 무언가를 갖고 무지 싸울때<
엄마를 꼼짝도 못하게하고 안아달라,먹여달라 할때<
퇴근하고 들어오는 아빠를 잠에 들기전까지 목에 타고 등에 타고
그러다 아빠 뺨을 때릴때(참고로 전 아이들과 못 놀아줘요 책 읽기나,이야기는 해주는데
제가 놀아주기엔 아주 애들이 컸어요 그래서 아빠오면 난리 납니다)
< 바보,이시끼,죽으래,이런 말을 할때
근데 말투는 아무리 집에서 교육을 시킨다해도 유치원서 새로운 욕설을 듣고
집에서 하는데 어떻게 방법이 없어요
바보 한마디에 저는 30분을 바른자세로 세워두고 야단치는데
유치원서는 더 심한 욕설을 배워오는데 어찌해요
주위엄마들은 별것도 아닌거 같고 애들 야단친다고 하는데
엄마 말을 흘릴 때는 정말 욱 합니다
솔직히 저도 젊은층 엄마인데 요즘 젊은 엄마들 자기 자식이 욕을 해도
그냥 보고만 있던데 그건 정말 이해가 안되요
매 안들고 소리 안지르고 애들 말 듣는 방법 없나요
목이 아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