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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와 시어머니..


BY 미치겠다. 2007-02-22

이천년인가 퇴직금 중간정산 받고, 이번에 울신랑 건강이 넘 안좋아 퇴직을

하게 되었다.

사십대 중반의 나이에, 결혼이 늦어 아이들도 아직어려 퇴직을 할수 밖에 없는

상황을 받아들이기도 힘든데, 울 시엄니 착한 울 신랑 꼬셔내 얼마안내는 퇴직금 중 십일조와 감사헌금 명목으로 수백만원을 빼내 교회에 갔다 바쳤다.

번번히 당해온 일이라 싸워도 봤고 싫은 소리도 해 보았고 정말 달래도 보고 그래도

안된다.

십일조 안내는 사람은 도둑년놈들이라며...

길길이 날뛰신다.

십일조 얘기만 나오면 눈알이 휙 돌아가는 느낌이다.

정말 섬뜩하다.

언제까지 이러고 살아야 할지 막막하다.

세상 물정도 모르고 오로지 먹는거와 교회밖에 모르는 시엄니,

정말 넘 싫다.

어찌해야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