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십대 중반인 시아버지가 한달반전에 하체마비가 왔습니다.
시어른들이 병원에 입원하고 싶어하셔서 별다른 치료도 받는것없이
병원에 있습니다. 한달반인데 병원비가 수백만원이나 되더군요.
그중에 영양제 주사값이라고 있었습니다. 링겔과 또 링겔안에
비타민제를 같이 맞고 있지만 한병에 83000원 짜리인 알부민
영양제 주사를 일주일에 한번꼴로 강요했습니다.
하체마비로 돌아가시는 것도 아니고 병원생활이 얼마나 이어질지
알수없는데 영양제주사가 부담으로 여겨집니다.
시아버지는 죽은 한그릇정도 거뜬하게 드시거든요. 오늘도
몇일 설사하셔서 부었다면서 또 영양제 주사를 맞으라고 병원에서
이야기 합니다. 경험 있는 분들의 조언을 구합니다.
이럴때는 어떻게 해야합니까. 가장 좋은방법은 병원의 권유를
따르는 것이지만 그 금액이 부담이 되고 병원에서 장삿속으로
그러는것 같아서 거부감이 듭니다.또 한편으로는 시아버지가 갑자기
돌아가시고 나면 그돈 아까워한 것이 죄스러울수도 있다는 생각도 들고요.
솔직한 마음은 그돈이 아깝습니다. 그리고 영양제 주사를 떠나서 집으로
퇴원해서 사시는데까지 사셨으면 좋겠어요.
하지만 시어머니나 시아버지나 병원에서 별다른 처치를 받는게 없어도
병원을 떠나는 것을 두려워하십니다.
병원에 있고싶어하는데 제가 강요한다고 퇴원하는것도 아니고 어쩔수없지만
영양제 주사는 거부감이 듭니다. 한편으로는 필요한 것인지도 모르겠다는
생각도 들고요. 경험 있는분들의 조언 부탁드려요.
시아버지 나이가 팔십대 중반 이어서 앞으로 얼마나 사실지는 장담
할수없습니다. 병원에서 권하는 영양제주사 어떻게 처신해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