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왜 이렇게 이사가는 곳마다
바로 아래층 사람들이 하루종일 집에 있으면서
담배를 펴대는지 모르겠어요
저는 친정아빠나 남편이나 담배를 안피워서 그런거 모르고 살았는데
전 집에서 한 3년을 고통받고 이사하면서너무 좋앗는데
이사당일부터 모락모락 연기가 보일정도로 계속 올라오는데
아주 긴 늪으로 다시 빠지는 기분 이었어요
이젠 길거리에서 담배피는 인간들은 죄다 꼴보기 싫고 내 딸들은 담배
안피는 사람한테 시집보내야지 하는 마음 간절합니다
저는 그냄새만 맡으면 어지럽거든요
간접흡연도 안좋다는데 아이들 건강도 신경쓰입니다
정말 정말 정말 이 고민에서 헤어 나고 싶어요
그러면 단독에 살아야 되겟죠?
여기서 한 6년은 살아야 할터인데 벌써부터 걱정이네요
이웃간에 얼굴 붉힌 일은 하고 싶지 않고 어떻게 이 난관을 극복해야 하는지
저한테 조언좀 해주세요
배란다 문열지도 못하고 청소기 돌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