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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러운 성격


BY 싫다 2007-02-26

다른 사람에겐 실컷 흉보고 만나면 웃고 좋은 말만 하는 그런 사람 싫다.

돌쟁이 아이에 남매를 데리고 직장 다니는 친구에게 다른 사람 앞에선 왜 그러고 사는지 이해 안된다고 말하고선 그친구 보면 능력 있어서 좋겠단다.

매사에 이런 식이다. 내앞에선 이렇게 말하고 다른 사람에겐 어떻게 말할지 의심스럽다

몇명의 친구와 모임을 하는데 이젠 정말 싫다. 이것 저것 못봐 넘기는 내 성격도 싫고 그런줄 알면서도 만나는 사람이 싫다.

왜 난 둥글 둥글 하지 못할까?

이성격 버리려 무진장 노력 하는데 정말 안된다.

이 모임을 계속해야하는지 아님 내 성격의 문제로 나와 맞지 않는 이 상황을 이겨내야 하는지 정말 괴롭다.

정말 단 칼에 잘라 버리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