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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동생..그리고 38살동갑인 분들..


BY 뚱순 뚱자엄마 2007-03-05

힘내세요..

그런 오늘밤...........잠안오는오늘밤......여러분들의 많은 사연..많은 아픔을 보며 터지는 눈물을 닦지도 않고..

그냥..........이런 말이 하고싶네요..

 

힘내세요.......

저도 사실 너무 힘들고 죽을것같이 힘들어........여기 위로라도 받고싶어..글이라도 적을까싶어..왔지만........그냥....오늘은 이렇게 언니..동생분들..친구들..위로해드리고싶어요..

진심으로......

38년살면서 이렇게 힘겹고..고뇌에 빠지고.........죽고싶은충동을 느낄정도로 힘겹지만..

이세상..저만 힘겹진않은것같아..

제가 미력하나마...............힘을 다해............외칩니다..

모두.............우리모두.....오늘하루...............또...........힘을내어 살아보자구요..

저도.......아이들땜에 참고참고 참고 있지만..........남편을 변화시킬수없음을 느끼고 맘을 비웠습니다..

그런데 아직 너무 어린 아이들은......그래도 아빠라고.......아빠하는데..

그순간 가슴이 아리며..내가 저들에게 그걸 뺏음안되지.........또....피울음을 토하며 참아보려합니다........그래도 안됨...참을수있을때까지 참고 그래도 안됨..그때도 늦진않아야할텐데^^

할말이 넘 많은데......막상 하려니..가슴이 아파와.쓸수가 없네요..

모두들.....가려진 구름사이로..찬연한 태양이 있다는걸 기억하구..힘내자구요..

엄마는 강하잖아요..전 엄마가 된후..그것도 2아이의 엄마가 된후..저어디에서 이런 인내와 사랑과..링겔을 맞아가며 또 일어나는 힘이 있는지...놀랠정도랍니다^^이제 7개월된 아이..6살된 아이..그아이들키우랴...집안일하랴...돈도 벌랴..하루가 쉴틈이 없네요..아기..정말 육체적으론 넘 힘들어도..양팔에 큰딸..둘째딸눕혀놓고..사랑해..엄마가 영원히지켜줄게...하며 안고 뽀뽀할땐 잠시 행복하답니다.....근데.....이상하죠? 두눈에선 나도 모르게 주르륵 눈물방울이.......아이볼까봐..얼른 닦아도 자꾸 흐르니.....

약해지면안되는데.....가끔..다 포기하고.........스르르..자다가 그냥..안일어남 좋겠어요..

엄마없는 하늘아래..아시나요?

아이들이 제생명을 지켜줍니다...그 순수하고 아름다운 영혼에 이 한몸바쳐 밝고 바르게 키운후..엄마는 최선을 다했다 그런 말하고 싶은데..참 부족한 엄마라....

모두들...우리 화이팅해요...........아줌마..엄마는 강해져야하니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