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학교 들어간 아이가 하루는 집에 오더니
' 엄마 아가리가 뭐야?'
난 물론 좀 놀래서 왜? 어디서 들었어? 누가 그말을 했어?
하고 물었다
선생님이
아가리를 때려줄라,,이랬다네요
남자애들이 떠들었나 봐요
놀래서 정말 선생님이 그말을 했냐고 몇번을 물었어요
선생님은 아직 미스고 얌전하게 보이던 선생님이셨는데,,
전 넘 충격받았어요,,
교장선생님께서 연설하실때 애들말 믿지마라,,애들이 없는말도 하는경우가 있다고
그말믿고 엄마들한테 묻고 확인하고 해서 일 크게 만들지 마라고,,
당부당부했거던요
그래서
이곳에 쓰고는 잊어버려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