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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는 결혼..자기들은 좋다는데 괜찮을까요?


BY 누나 2007-04-25

친정집은 제가 큰딸이고 아래로 여동생 둘 남동생이 막내입니다

 

이미 딸셋은 결혼해서 아들낳고 잘살고 있습니다..

 

강남에서 자랐고 딸 셋 모두 강남에 30평 아파트 다 가지고 있습니다

 

사위들은 소위 sky라는 곳 나왔구 저희도 서울시내 여대 나왔습니다

 

부모님은 부동산을 꽤 가지고 계시는 중산층이라고 하기에는 좀 뭐하지만

 

그거보다는 조금 더 잘사는 수준입니다

 

지금 부모님과 남동생이 살고 있는 아파트가격이 시세로 25억 정도 합니다

 

우선 제 소개는 끝났고..

 

남동생은 서울 중위권대 석사를 2월에 땃으나  그냥 조그마한 회사를 다니는 중입니다

 

캐나다 어학연수까지 다녀왔는데 영어가 안되서 대기업은 힘들어 작은회사를 다니고 있어요

 

문제는 이 동생에게 여자가 있다는 겁니다..

 

처음에는 그냥 친구인줄 알았다는데 제가 알고 보니

 

나이는 28살에 (남동생은 30입니다)  집안이 아주 가난하고 대학1학년때부터

 

오빠랑 살고 있었다나요?..부모님은 뭐 중국에 계신다나?

 

지금은 광명에 있는 연립주택에 살고 있다고 합니다

 

집이 그렇게 가난하다면서 미대를 나왔다네요..

 

아르바이트를 하다가 지금은 직업도 없습니다

 

사귄지는 6개월 정도 되는거 같은데 동생이 쉬쉬해서 전 몰랐습니다

 

막내 여동생이 지금 독일에 있는데 지난 겨울 부모님이 한달정도 독일로 가셨을때

 

아마 집에도 온거 같고 친정동네에는 자주 놀러오는거 같습니다

 

이 여자애 때문에 친정집 완전 뒤집어졌고 저도 지금 반대하는 중입니다

 

저는 그 여자가 조건도 그렇지만 동생을 맘잡게 하는게 아니라

 

늘 놀자고 하고 문자보내고 하는게 정말 싫습니다..

 

또 마음씀씀이도 싫고요..

 

엄마가 핸드폰이 고장나서 새로 해야한다고 하자 그 여자는

 

"그럼 오빠꺼 엄마드리고 오빠꺼 새로 사" 라고 했답니다..

 

제 주변에는 여자친구가 남자친구 어머니 핸드폰 사드리는 것도 많이 봤는데..

 

더구나 동생은 지금 회사가 맘에 안들어 어떻게든 공부해서 나은 직장으로 옮겨야 하는데

 

계속 여자만나고 그 애 광명시까지 데려다주고 집에 와서는 자고..

 

제 남동생이지만 한심해서 미치겠습니다..

 

차도 3년전에 우리가 쓰던 중형차준건데 그걸로 공부한다 부모속이고

 

광명까지 그 애를 데려다주고 다녔다니..

 

전 화가나서 그 차부터 뺏았습니다..

 

집에서 반대하고 난리치니 싸이도 닫고 헤어졌다고 거짓말고 하고..

 

(그게 만약 그 여자 머리에서 나왔다면 정말 그 여잔 끝이지요)

 

제 동생이 알아서 정리해주면 좋으련만 부모님 한숨소리는 깊어만 가고..

 

친정집 분위기 말도 아닙니다..

 

제가 보기에는 차이 많이 나는 만남입니다..

 

이런 만남도 행복해질수 있을까요?..

 

저는 심각해서 드리는 말씀이니 악플마시고 진지하게 상담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