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토요일에 첫조카 돐잔치가있습니다.대구에서요.

여긴서울인데 다른사람들은 멀더라도 조카이니 꼭들 가시는지 저는 맞이 인데다 부모님도 그냥 알아서 하라고만 하시니 솔직히 어떻게 하는게 맞는지 모르겟습니다.

마음같아서는 꼭 참석해 귀여운조카 축하해주고싶은데 남편이  힘들어서 못가겟다고 선물이나 돈을 보내주자고 합니다.사실 섭섭하데요.

저혼자라도 갓다온다니 가지말라고하는남편...저도사실 몸이안좋아부담이약간됩니다.

저에게 조언좀해주세요.윗사람이되고보니 아랫사람일때보다 훨 씬 힘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