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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집안 장군


BY 똘마니 2007-05-14

참 이해가 안되는 사람이 우리 집에 하나 있다

대화 하면 숨이 턱턱.뇌에 이상이 있는건지 참 이상한 논리를 펼치는 희한한 인간

남하고의 약속은 마누라 병신만들 정도로 지키고 마누라에게 한 약속은 마누라 병신 만들

만큼 안 지키는 무뇌아

남은 무서워 찍소리 못하고 집에와서 마누라에게는 기고만장 큰 소리 뻥뻥

아이한테도 고래소리 소리 이상한 논리로 가르치는 인간.

계집질이야 폭력이야 내키는 대로 다 하면서 아이 뺨 쳐 코피 십리나 뻗치도록 터줏는 인간.

그러면서도 나가서는 도덕군자나 되는양 어깨 으쓱.

지네 집 가서는 내가 십분만 늦잠 자도 지네 엄마 밥한다고 발로 차댕겨 깨우는 인간이

처가집엔 일년에 한두번 내키면 가고 안 내키면 안가고.희한한 인간.

마누라는 완벽하길 바라는 인간.

대화도 곤조로 하는 인간.

무슨 말이든 삐딱하게만 하는 인간.

그런데 나가기만 하면 올바른 바른형 인간

나가서 하는 얘기를 들어보면 진짜 똥오줌 잘 가리는 인간인거 같은데 옳고 그름은 아는거

같은데 이상하게 처자식 앞에만 오면 천하의 망나니.이상한 논리.

저 머리속이 진짜 궁금하다.

밤을 새워 생각을 해봐도 알 수가 없다

저사람에게 처자식은 정녕 무엇인가

나도 아이도 저 인간에게는 스트레스 탈출구일 뿐이라는 생각이 든다

나가서 쌓인 스트레스 마누라 한 대 쥐어패서 풀고 아이 한 대 쥐어패서 풀고.

그러다 뭘 잘못 먹은 날은 또 미안하다네..저 머리속이 진짜 궁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