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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남편..개소리


BY 속상해 2007-05-28

남편놈 주위에서 친구 아님 누가 부잣집 딸 하고 사귄다면 그게 그리도 샘나고 부러운지.

 

30억 있는 재산가 의 딸이라고 귀가 따갑도록 지껄인다.

 

그래 ,우리 친정 잘살지 않지만 인정 많은 사람들이다. 딸래미 패도 쉬쉬 ,,얼마전 딴여자랑

 

바람 펴서 난리가 나도 나더러 참으라고 쉬쉬..

 

그렇다고 남편놈이 잘났나..나보다 더작은 키에 ,,시부모님 일찍 돌아가셔서 제사는 내가맡

 

고,,아이가 셋 ..성질도 드럽고 얼굴도 드럽고 목욕도 안하고,, 집안일 ,,당연히 손하나도

 

안덴다..그래 ,,도와달라구 하면서 싸우기도 싫어 그냥하지만 가끔 아프고 그럴땐 정말 미치겠다 .

 

서로 평범한 집안끼리 없이 시작해서 건강한 아이들 셋  자연 분만했고 나 절약해서

 

살림키우고 살면 할만큼 했는데..뭐가 불만인지,,,내가 얼굴이 못난것도 아니고,,그타고

 

남편 가방끈이 긴것도 아니고,,,둘다 고졸에,,,

 

주제 파악좀 했으면 좋겠네...시할머니 앞에서 지친구가 처가에서 아파트 해줬다고

 

볼멘소리로 투정부릴때 시할머니 그 살벌한눈빛..지가 나좋다고 쫓아 다녔으면서리,,,

 

미친놈 주제 파악이나해..내가 그랬지 ,,너한테,,살살 웃으면서 ,,"자기 .맨날 술만먹고

 

일찍 죽으면 나혼자 어떻게 살아,,그렇게 맨날 술만 먹을거면  보험 이나 많이들어..

 

우리 딸도 부모덕에 부잣집딸 대우좀받아보게..남자들이 다좋아들 하잖아 ..

 

히히,,그러니 얼굴이 굳더군,, 미친놈 부잣집 딸은 미쳤냐? 너같이 별볼일 없는놈 좋다고 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