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남편이 점점 더 피곤해져요..
젊을 때는 잘 몰랐는데
나이들어가는 요즘은 그게 잘 안되잖아요
당뇨에 술에..운동 전혀 안하니..잘 될턱이 없지요
그러면서도 무지 그 일에 집착을 하는데 그게 문제에요.
전혀 건강을 위한노력도 하지 않으면서
어찌 한번 해보려고 덤비는 그게 너무 싫어요.....
제대로 되지도 않는걸 가지고..그럴 땐...정말 내색 않으려고..
너무 짜증나고 진짜 미칠 거 같을 때도 있어요..
근데 그건 한 일주일에 한번 정도니까 참을 만 한데
자신도 잘 안풀리니가 항상 그 생각이 나는지
설겆이 할때도 와서 더듬고...잘 때도
부시럭부시럭 몇번 씩 깨서 만지고
난 요즘은 예민해져서 한번 깨면 잠도 잘 안오는데
지멋대로 지 물건인양 불쑥불쑥 만지니 짜증이 안나겠나요?
운동을 하라고 절대 안하고
술 줄이라고 해도..자긴 술이 유일한 낙이라고 하고
저녁에 반주로 술을 마셔야 되는 사람이니까 저녁 먹고 운동할려고해도 못하지요..
그러면서 사람 있는대로 피곤하게 하고.
오늘 아침도 새벽에 자주 더듬길래 피곤해서 잠 좀 자자 했더니
새벽에 애들 다 깨우고..ㅈㄹ..하대요...정말 혼자 사는게 편할거 같아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