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 506

1학년 아들때문에 너무 속상해요.


BY 준비물... 2007-06-01

올해 초등학교 입학을 한 아들이 오히려 처음과는 달리

알림장도 제대로 챙겨오지 않고, 숙제가 있으면 숙제 할

교과서도 잘 챙겨오지 않습니다. 특히 금요일날 들고와야

할 실내화나 토요새내활동은 늘 까먹고 항상 이틀는 지나야 들고

온답니다. 좋게 말할때 잘 안듣고 꼭 화를 내고 아침에 알림장

뒤에 써줘야 가져오구요. 그것도 잠시 또 일주일 지나면 다시

잘 가져오지 않습니다. 그동안 두고 보다가 오늘은 오자마자

가방 확인하고 들고 오지 않았길래 바로 학교로 보냈습니다.

학원 마치고 집에 오면 거의 5시 30분인데 선생님이 계시던

계시지 않던 그냥 이번엔 두고 볼수 없어 보내 놓고 나니 너무

속상하네요. 분명이 교실 문은 잠겨져 있을텐데 알면서도

한번쯤은 고생해야 꼭 챙겨오지 싶어 보냈지만 맘이

편하질 않네요. 그리고 학업에 지장을 줄 정도는 아니지만

산만하구요. 수행평가를 해보면 그리 못하지도 않는데

한두개 틀린 문제를 보면 덜렁대다가 실수한거고

뭐가 잘못 된건지... 너무 속상하답니다.

저의 양육방식에 문제가 있는 건지...

많은 선배님들 조언 좀 부탁드려요.

어떻게 지도해야하는지... 계속 감정만 앞서고

우리 애가 좀 맹한것 같기도 하고 생각이 없는 것 같기도 하고

정말  속상하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