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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에요......


BY gi1221 2007-06-02

 어젯밤에요 남편이 술이 떡이되서 들어와서는 쇼파에서 그대로 골아떨어졌어요. 나 혼자 침대에서 잠을 청하는데 남편이 1시 넘겨서 들어오는 바람에 잠 잘 시간을 놓쳤거든요.

전 잠잘 시간을 놓치고 피곤하면 가위에 자꾸 눌리는데 어젯밤에도 영낙없이 가위란 놈이 자꾸 덮치는거예요. 넘 무서워서 남편을 막 깨웠죠. 들어와서 자라고.

손이라도 잡고자면 괜찮거든요. 그런데 남편은 내가 뭐라도 하자고 하는줄 알았나봐요.

술김에도 엄청 튕기는 거예요. 참 어이없어서....

할 수없이 10살짜리 딸 방에가서 딸애 손잡고 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