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주 휴일날 완도로 휴가 다녀 왔습니다 신랑이랑 대판 아니 조용히 너무나 조용히 싸웠습니다 그런데 아직도 화가 안풀려요 토요일날 싸웠는데 일요일이 제 생일이였고 그보다 친청 식구들이랑 정말 간만에 결혼 5년차인데 아빠랑 놀러 간게 이게 두번째 입니다

그런대 자기 화난다고 차에서 혼자 잠자고 돌아오는 길에도 운전도 난폭하게 하고 일요일날

휴전 할까해서 말도 먼저 걸어보니 다신 안온담니다 일요일날 것도 생일날 집에와서 목욕하면서  정말 많이 울었어요 화가 안풀려요 어떻게 해야 할까요 화난 이유는 놀러 가면서 물건 하나 제대로 안챙겼다는게 이유에요 전 듣지도 못 했는데  챙기라고 말했다고 하네요,,,ㅜㅠ

 두서 없는글 읽어 주시느라 감사합니다 그런대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벌써 5일째 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