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작은 오빠는 십여년전에 세상을 떠났고 오빠의 혈육인 조카딸이 한명 있습니다.
올캐쪽에서 저희가 연락하는걸 싫어해서 아이가 자랄때까지 보고 싶어도 십여년 세월을
참고 있다가 제가 아이가 사는 지방에 볼일이 있어 가게 되었다가
조카딸이 너무도 보고 싶어 그 아이를 만나 보았습니다.
같이 밥도 먹고 이런 저런 이야기도 나누고 혈육의 정을 나누었었습니다.
그리고 나서 조카와 저는 한층 가까와 져 문자도 주고 받고 그러고 있는데
올캐가 저희 큰올캐한테 전화를 해서는 안좋은 소리를 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저희 친정쪽에선 많이 속이 상해 있구요,,
피붙이 인데 아무리 엄마라도 아이의 친가쪽을 싹 무시하는게 이해가 안갑니다.
그리고 생전 전화 한통 없이 남남으로 살다가 제가 이번에 조카를 만난 뒤로 제 친정쪽에
전화로 생 난리를 부렸다는것도 납득이 가지 않아요
제가 조카와 연락을 주고 받는게 잘못하고 있나요?
아이는 지금 중3이고 참 똘똘한 아이입니다.
엄마가 친가쪽과 연락을 싫어 하는것도 알고 있고 , 저와 연락 되어지는것을 처음에는
어리둥절해 하였지만 이제는 문자 주고 받고 용돈도 제가 조금씩 챙기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