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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살 애가 2002도 못 읽으면 바보 아닌가?


BY 지겹다 그 소리. 2007-08-23

시어머니가 하는 말이 누군(시어머니가 잘났다고 생각하는 조카) 몇살때 '2002' 글씨를 읽더라, 너희 애(우리집 30개월도 안된 애기)는 늦다라고 말씀을 하시네요. 요즘도 계속 그 말을 하길래 조카가 도대체 몇살 때 읽었나하고 계산해 보았더니 6살 때이대요. 2002 월드컵 유행할 때 6살 어린애가 2002 읽은 게 뭐에 대수라고. 그것도 못 읽으면 바보 아닌가요?

저의 애가 이제 36개월 되어서 영어책 읽어주니까 그건 못 알아듣는지 잘한다는 소리도 없고.

도대체 왜 잘나지도 않은 조카랑 비교당하면서 못하다는 소리를 들어야하는지 이해가 안됩니다.

좋은 소리도 세번이상 들으면 지겨운데, 나쁜 소리를 계속 들을려니까 짜증이 납니다. 이렇게 듯된 아이랑 비교하시면서 저의 애 무시하는 발언 하는 시어머니에게 그런 소리 못하게 하는 방법 있으면 좀 알려주세요.